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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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직무교육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02 13:34
  • 수정 2024-04-02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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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4월 1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7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종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대처 방법,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우울 검진 등 강화군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살 예방 교육도 이어졌다.

전담 사회복지사 5명과 생활지원사 70명으로 구성된 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주 1회 이상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사회참여, 생활교육, 지역 연계 서비스 등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인체 감지 센서등 지원’, 노인들의 우울감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스티커 컬러링 북’, ‘주전자 콩나물 키우기’, 신체 건강 지원을 위한 ‘영양 플러스’, ‘우리 동네 한 바퀴’ 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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