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 결과 비영리법인(단체) 4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4개 사업(총2654만 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가족돌봄, 안전한 동구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했으며 이들 사업은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넓히고 주민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세대간 문화체험활동 사업’,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세계전통놀이 지도사 과정’, 동구단미협회 ‘가죽공예 3급 자격증 과정’, 동구새마을회 ‘행복한 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각 기관(단체)은 4~11월까지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이 노력하는 살고싶은 인천 동구가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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