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 나로센터 1층 카페35cm에서 뇌성마비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뇌성마비에 대한 현안논의와 더불어 단체 간 연대 및 정책제안 등이 있었으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의 단체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2024년도에 실시되는 각 사업기관(오뚜기직업재활센터, 서남보조기기센터, 동북보조기기센터)의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10월 6일 ‘세계 뇌성마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가지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정우 회장은 “뇌성마비 관련 단체의 협력과 연대로 다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면서 공동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며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비롯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함께이룸장애인독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도봉사랑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노키오자립생활센터, 뇌성마비인의 벗 어우러기, 장애청년교육문화휠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뇌성마비연맹,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등 임직원 포함한 40여 명이 자리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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