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운서동, 장애인·홀몸노인 가구 등 매월 1회 특별영양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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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운서동, 장애인·홀몸노인 가구 등 매월 1회 특별영양식 지원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27 13:14
  • 수정 2024-03-27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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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는 3월 25일 장애인·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행복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운영되며, 운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조리·포장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양듬뿍 행복밥상’은 올해로 6년째 이어가는 운서동 연간 기획사업으로 결식이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3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특별영양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조리전용공간 동네부엌을 개설해 이전보다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특별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식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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