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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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3.25 17:34
  • 수정 2024-03-2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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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하 인천시장)이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즈음한 유공자 포상에서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치하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2021년 3월 사회복지사의 날(매년 3월 30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광역자치단체장 1명과 기초자치단체장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경제회에서 후원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비 시설에 호봉제를 도입하고 임금보전비를 지원하는 등 인천형 단일임금 쳬계 구축 △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 시행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보호와 건강한 사회복지 현장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복지대상(광역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김대권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수상했다.

한편, 강병권 전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월 2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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