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개발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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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개발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협력 간담회’ 개최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3.22 13:55
  • 수정 2024-03-2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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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7일 전북 익산시 소재 전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한 조규홍 복지부 장관. 복지부는 3월 22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협력 간담회'를 개최, 이용자와 수행기관 의견을 들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이 주관하는‘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협력 간담회’가 3월 22일(금) 11시에 이룸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간 또는 주·야간에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다.

이번 간담회는 6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부모단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사업 협력기관들이 모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부는 발달장애인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통합돌봄 수행기관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청취했고, 이용자와 수행기관은 서로의 애로사항과 문제 인식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몹시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본 사업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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