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올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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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올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 6곳 선정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3.19 10:08
  • 수정 2024-03-1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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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인천협의회)는 2024년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 6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종합사회복지관,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이다.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과 협력하여 개인 역량과 네트워크를 가진 멘토가 이를 필요로 하는 멘티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역량 강화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행기관에서는 대학생, 어르신, 자립생활 중인 장애인 등 56명의 멘토를 초·중학생,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 등 54명의 멘티와 연결하여 정서·문화·자립지원 등을 통해 멘티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1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인천협의회는 2015년부터 지역거점기관으로서 총 95개소의 멘토링 협력기관과 함께 아동, 어르신, 장애인의 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다.

박선원 회장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기관을 위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맨토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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