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MG새마을금고 4곳, 나눔명문기업 단체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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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MG새마을금고 4곳, 나눔명문기업 단체가입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4.03.18 10:15
  • 수정 2024-03-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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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15일 모금회에서 MG정서진새마을금고, MG청천새마을금고, MG계양새마을금고, MG계산새마을금고, 총 4곳이 공동으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4곳이 참여한 이번 가입식의 기부 약정액은 총 4억원으로, 인천시 서구, 부평구, 계양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및 장학금 지원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김호술 본부장, MG정서진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 MG청천새마을금고 권기동 이사장, MG계양새마을금고 이노경 이사장, MG계산새마을금고 윤창후 이사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명문기업 단체 가입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인천지역 내 5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19원의 기적 기부금 5천만원, 현대시장 화재 피해 지원으로 5천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김호술 본부장은 “인천지역에서 4곳이 동시에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약속하면서 공동으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주신 MG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인천지역에 46개, 전국적으로는 465개의 기업이 가입돼 있으며, 금융기관은 전국적으로 20개소 그중에 새마을금고 7개소가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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