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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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추진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14 11:44
  • 수정 2024-03-1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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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함혜영)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 사회안전망 강화와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의 정기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관리하며,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홀몸노인 전수조사로 홀몸노인에게 전화와 방문 상담 등을 시행, 안부 확인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 1인 가구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영종2동 주민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매주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질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공공 보건사업 연계와 복지서비스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보건복지팀이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고위험 1인 가구, 잠재적 위기가구, 생애 전환기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강화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종2동 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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