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6동, 고독사 예방 위해 75세 이상 홀몸노인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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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6동, 고독사 예방 위해 75세 이상 홀몸노인 전수조사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13 11:32
  • 수정 2024-03-13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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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송림6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7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 전수 조사에 나섰다고 3월 13일 밝혔다.

2024년 송림6동 특화사업인 이번 조사는 관내 7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차상위혜택을 받지 못하는 124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조사로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연계해 돌봄을 제공한다.

김형 동장은 “복지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송림6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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