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운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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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운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07 11:57
  • 수정 2024-03-0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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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실)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3월 7일 밝혔다.

운서동 보건복지팀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계획’을 수립,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를 비롯한 신규 복지급여 책정 대상자, 1인 중장년, 장애 가구 등 정기 방문 상담 필요 가구를 발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 상담 지원을 펼친다. 더불어 이웃돕기 물품 및 정기후원 도시락 지원 등 지역 민간 자원들을 활용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윤실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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