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동 보장협의체,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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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보장협의체,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사업’ 시작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07 11:00
  • 수정 2024-03-0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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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검단동 희망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창수, 문미경)는 3월 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이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미경 협의체 위원장은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정성 담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생활 유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동 희망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 △명절맞이 온정 나눔 사업 △제철 김치 맛보기 사업 △노인 강화나들이 활동지원사업 △영양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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