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3월부터 ‘건강백세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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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3월부터 ‘건강백세교실’ 운영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06 11:57
  • 수정 2024-03-0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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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구민의 건강한 삶과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상반기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건강백세교실’은 계양구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계양구는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뇌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기능저하가 나온 대상자를 우선 모집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주차별로 종이접기, 석고공예 등 소근육을 자극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뇌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을 위한 학습지 활동, 건강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암기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교실 참여도 지원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뇌건강증진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관계형성에 긍정적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032-430-779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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