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춤추는 민지’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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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춤추는 민지’ 배포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2.29 10:19
  • 수정 2024-02-2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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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4년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춤추는 민지’를 2월 2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했다.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는 2019년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유아의 올바른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제작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편의 콘텐츠를 배포했다. 2023년에는 ‘안내견과 함께 걸어요’를 통해 안내견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에티켓을 배웠으며, 전국 유치원생 수의 약 80%(42만1968명)가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올해 제작된 ‘춤추는 민지’(러닝 타임 6분 23초)는 인공와우를 착용한 민지와 차탄과 친구들이 댄스대회 준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인공와우 에티켓과 청각장애인과 다양한 소통 방법을 담아냈다. 그리고 헬로카봇과 공동제작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콘텐츠 시청 후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인공와우 에티켓 미로찾기, 수어 팝업카드,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와 가정통신문도 함께 배포하여 장애인의 날 계기 교육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춤추는 민지’ 콘텐츠 시청과 활동 자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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