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폐지수집‧환경지킴이 노인 위한 안전교육
상태바
만수2동, 폐지수집‧환경지킴이 노인 위한 안전교육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2.26 10:31
  • 수정 2024-02-26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덕명)는 2월 21일 환경지킴이 노인 40명과 폐지 수집 노인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활동 도중에 낙상하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특히 골목길 작업 시 오토바이, 자전거 등으로부터 상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폐지수집 노인에게는 교육 후 욕구 조사를 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복지상담을 연계하는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안내했다.

만수2동은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노인 및 폐지수집 노인 등 노인복지 대상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리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노인은 “요즘은 노인도 현역이다.”며 “나이가 들어 활동하는 데 힘이 들고 위급할 때 대처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노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지역사회 내 노인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