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스클럽 삼삼회(회장 김영일) 봉사단은 지난 2월 24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해 재가 시각장애인 어르신 30가정에 물품 배달 및 안부를 여쭙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배달 및 안부 여쭙는 봉사활동은 인천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재가 시각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돌봄 사업이다.
라이온스클럽 삼삼회 김영일 회장은 “국제라이온스 354-F(인천)지구 제3지역 클럽 전회장단의 모임으로 올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처음 갖게 됐다”며, 앞으로 삼삼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기꺼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노 관장은 “정월 대보름날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배달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354-F(인천)지구 제3·제4지역 일부 클럽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8년째 인천지역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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