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동,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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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동,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2.14 11:32
  • 수정 2024-02-14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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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율목동 보건복지팀은 2월 8일 율목동 경로당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9세에도 팔팔하게, 건강상담은 두 번째 주 목요일(9988 건강두목)’사업을 진행했다.

‘9988건강두목’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검사 등 노인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인지강화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교육, 보건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상담과 더불어 노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 및 올해 바뀌는 복지정책 안내 등 복지상담도 같이 진행했다.

율목동 경로당에 방문한 노인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으로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몰랐던 의료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설명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율목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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