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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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2.07 11:52
  • 수정 2024-02-07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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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섬 지역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옹진군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군민들에게 응급진료체계를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 백령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 약국 2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이 가동해 군민들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에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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