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대책 마련 의료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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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대책 마련 의료 불편 최소화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2.07 10:59
  • 수정 2024-02-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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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의료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인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수구 보건소는 2월 9일(09:00~18:00) 1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병원 3곳 △의원 55곳 △약국 68곳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등 현황은 △연수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app)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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