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 사업학교 199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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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 사업학교 199교로 확대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2.02 10:14
  • 수정 2024-02-0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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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도 64명 증원
▲ 지난해 5월 실시된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촘촘한 학생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133교에서 199교로 확대하고, 교육복지사 64명을 증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복지사 64명 증원으로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졌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특히 △지정학교 교육복지사 배치 △특성화고 포함 고등학교 30교에 교육복지사 배치 확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고등학교 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사는 학교 내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유관부서,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과 협업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도록 역할을 강화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교육복지사들이 안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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