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신협은 1월 30일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평신협 윤순혁이사장,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장희정 공동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순혁 이사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도 인천시 부평구 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용돈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에게 용돈장학금을 지급하는 용돈장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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