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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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한다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1.19 11:28
  • 수정 2024-01-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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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
총 850명에 기업 연계 일경험 등 지원
▲여가부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사진=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이하 여가부)는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직업훈련, 일경험(인턴십)‧직장체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학생에 비해 부족한 지원으로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는 총 850명 규모로 운영되며, 직업훈련, 일경험 및 직장체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직업훈련의 경우 여가부의 새일센터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아카데미 등,정부인증 과정 등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의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이다.

직업훈련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지역 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일경험(인턴십) 및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경험(인턴십) 등을 제공한 기업에는 1인당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자립‧취업을 희망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의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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