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총, ‘11대 회장선거’ 위계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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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총, ‘11대 회장선거’ 위계수 당선
  • 편집부
  • 승인 2023.12.20 13:34
  • 수정 2023-12-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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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치러진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인천장총) 제11대 회장 선거 결과 기호 2번 위계수(현 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인천장총 총 25개 회원단체 중 21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회장단의 투표 결과, 총 21표 중 위계수 후보는 16표를 얻어 5표에 그친 정천용 후보에 승리했다.

위계수 당선인의 공약은 △장애인회원단체 화합 △장애인단체 지원 예산 확보 △인천사회복지회관에 장애인단체 추가 입주 추진 △인천장총 수익사업 창출과 고정적 후원 개발 △장애인정책 제안기구 상설 운영 △매년 ‘인천 장애인 리더스 포럼’ 개최를 통한 장애인복지정책 방향성 확립 △당선 뒤 재연임하지 않음 등이다.

위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활동을 통해 인천장총 25개 회원단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우리 단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계속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계획한 선거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고 인천장총 회원단체의 권익을 대변해 장애인단체의 열기를 불어 넣어 소통과 연대로 하나 된 인천장총, 열린 인천장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제11대 인천장총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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