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상태바
서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12.07 10:20
  • 수정 2023-12-0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5080명, 사회서비스형 1098명, 시장형 285명, 취업알선형 85명을 모집하여 총 654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생계급여 대상자 제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시 월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신청 가능), 월 60시간 근무시 월 최대 63만4천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산정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569-1363), 서구노인복지관(☎032-582-4071), 검단노인복지관(☎032-561-0129), 연희노인문화센터(☎032-569-7353), 가좌노인복지관(☎032-581-7074)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24년도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1037명 늘려 65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