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서울 용산아트홀서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아트위캔 앙상블 팀, 드림위드 앙상블,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하트브라스 앙상블 팀의 연합 음악회 '유니온 콘서트'가 12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 이하 아트위캔) 창립 10주념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KBS 성우 이지환과 김사라가 진행을 맡고, 상명 플루트 앙상블 '라포타나'가 특별히 아트위캔의 그라토 플루트 앙상블과 협연한다. 레퍼토리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가요, 팝송 등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아트위캔 강성만 명예이사장은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음악교육 및 연주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도모 등 발달장애 예술계의 불모지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왔다. 앞으로도 아트위캔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 관람 신청 및 문의는온라인(https://forms.gle/ydwKRuGVQ7h9Yfd16)이나 전화(02-717-4336) 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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