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 선정, 표창 12월 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 이하 센터)가 오는 12월 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인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을 발굴해 시상(시장 표창 등) 하고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울시 소재 장애인 근무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장애균등지수를 활용한 고용 친화 환경 평가 및 우수기관 선정했다. 그 결과 상위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퍼솔켈리코리아(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내규 시행) △㈜큰희망(장애인 5년 이상 장기근속률 80% ) 호텔에이치디씨㈜ 안다즈서울강남(다양한 협업을 통한 중증·여성 장애인 채용)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무기 계약직 전환으로 고용안정 보장) △(재)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중증장애인 채용 위한 육상선수단 운영) 등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당일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