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무장애 여행 칼럼 ‘휠체어 타고 방방곡곡’을 연재하고 있는 무장애 여행 칼럼니스트 전윤선 작가의 북콘서트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다누림관광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북콘서트는 지난 9월 전 작가가 펴낸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를 중심으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웃픈 무장애 여행 경험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가는 초대의 말을 통해 “여행이 고프거나 그리운 분들, 여행의 기술을 알고 여행하고 싶은 분들”을 콘서트에 초대한다. 이 콘서트에서 그는 그가 알고 있는 모든 무장애 여행 정보를 아낌없이 쏟아낼 작정이다.
북콘서트가 열리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누림관광을 지향하며, 이에 대한 정보 제공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하철 1, 3, 5호선 종로3가역(11번 출구), 1호선 종로5가역(1번 출구), 2, 5호선 을지로4가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전윤선 작가와 무장애 여행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인터넷링크(https://forms.gle/8tCVdk1Mg2jAfHof8)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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