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김춘성)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우울·고립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 대인기피,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마땅히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기탐색(그림심리검사) △안전기지 만들기(불안 해소) △불안해소 솔루션(해결책) 등의 수업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동의하면 지속적으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챙기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화수1·화평동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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