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통합교육 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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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통합교육 교사 연수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10.19 11:35
  • 수정 2023-10-1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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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누림과 헤아림을 위한 상호 (인권)존중’을 주제로 특수 및 통합교육 교사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연수에는 부평구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외부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 내용은 최근 특수교육 주요 현황, 법령에 근거한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육권, 교권의 실제 사례와 최근 동향,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등이다. 

참석한 교사는 “학생과 교사 서로에게 필요한 존중을 다양한 사례와 법적 근거를 통해 느꼈다”며 “각종 법적 용어와 절차, 학생생활지도 고시의 핵심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신을 이해하고 남을 이해하며, 남에게 공감하고 남의 공감을 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과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등 더욱 다양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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