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안병옥)은 인천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지난 10월 6일 금요일 인천시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서구 실내게이트볼경기장에서 '2023 인천장애인게이트볼 동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총 10개팀 120여명이 참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동구 화도진팀, 준우승 남동 돌핀스팀, 3위는 강화 백호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선수상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동구 화동진팀의 이진환 선수에게 주어졌다.
한편 우승팀인 동구 화도진팀은 오는 11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인천 대표팀으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옥 회장은 “이번 대회가 인천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선수들 간의 유대를 강화시켜 인천시 장애인 게이트볼의 전변확대와 선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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