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이 공예작품으로 쏘아 올린 희망” 작품전시회

10월 4일~5일 G-Gallery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센터장 조순자, 이하 센터)은 오는 10월 4일(수)~5일(목)에 인천시자유경제청 내 G-Gallery에서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공예강사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요 출품작품은 한지공예 작품과 냅킨공예 작품이며, 비즈공예품도 일부 전시된다. 센터 재능기부단은 공예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장애인 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행사에서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며 노인요양원과 거주시설 등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민들레홀씨공예방에서 개인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 조순자 센터장은 “많은 지역 기관에서 이 전시회를 장애인식개선의 장으로 활용하여 많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