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후천적 장애 손상 예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손상 예방교육을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장애·손상 예방교육은 지난 4월 11일 인천 상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시작해 학교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교육 대상 확대 요청이 이어지자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2학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까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9월 8일 인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담당자는 “교육 신청 초등학교가 예상보다 많아 일부 학교는 예산 문제로 2024년도로 교육을 미룬 상태”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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