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기초단체 ‘대상’ 수상
상태바
인천시 남동구,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기초단체 ‘대상’ 수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8.04 10:58
  • 수정 2023-08-04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사업인 장수천 지킴이 활동 현장(사진=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남동구는 공익‧사회서비스‧시장형 등 평가 유형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63개 사업에 대해 600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5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63개 사업, 6220명의 사업량 목표 대비 현재 6763명의 노인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113.1%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특별상 수상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각 수행기관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