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지역본부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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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지역본부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 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7.24 17:44
  • 수정 2023-07-2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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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임미화 지사장, 서울북부지사 심창우 지사장,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장동수 본부장, 서울남부지사 김진철 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임미화 지사장, 서울북부지사 심창우 지사장,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장동수 본부장, 서울남부지사 김진철 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수, 이하‘공단’)와 서울지역본부 소속 3개지사(서울남부·서울동부·서울북부지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황정일)과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고용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기반을 조성하는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공단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장애인 적합직무를 분석해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대행과 직업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은 “공단 서울지역본부 및 지역본부 내 3개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서울지역 공공기관으로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이번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신규직무개발을 통한 장애인 채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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