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그린다”가 8월 25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포스코DX가 주최하고 포스코플로수,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한려해상국립고우언이 공동 주관하는 "꿈을 그린다"는 △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환경문제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포스코의 ESG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가 자격은 만 14세 이상 개인(장애인) 또는 팀(비장애인 동반 참여 가능, 4인 이하)이며, 공모작품은은 영상 길이 4분 이내의 영상(WMV, avi, mp4 형식 및 해상도 1280x720P 이상)이며, 장애인식재선 분야과 그린 분야로 나뉘어 심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꿈을 그린다' 홈페이지(https://withgreendream.poscodx.com)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작품을 등록한 뒤 작품원본 파일과 장애인복지카드 사본을 이메일(greendream@kappd.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2023년 11월 중 포스코DX 판교 사옥 유토피아에서 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장애인식개선 분야는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팀(상금 300 만원), 최우수상(포스코DX사장상) 1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2팀(상금 각 50만 원)이며, 그린 분야는 대상(환경부장관상) 1팀(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 1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2팀(상금 각 50만 원)이다.
수상 장애인 유투버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채용 기회과 제공되며, 국립공원공단 서포터즈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전문 유튜버 멘토링이 지원되며, 장애인 예술인의 경우 포스코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설자원부(☎ 02-2289-4344/이메일 greendream@kappd.or.k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