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치료사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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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치료사 역량 강화 연수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6.20 12:55
  • 수정 2023-06-20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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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영유아를 담당하는 특수교사와 치료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7월 7일까지 실시한다.

첫 연수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치료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운영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담당 구재은 교사와 함께 진행했다.

2차 연수는 서초아이발달센터 최진희 센터장을 초빙해 ‘장애 영아 부모 상담 및 양육 코칭의 실제’를 주제로 개최했다. 연수에는 30여 명의 특수교사와 치료사가 참여해 장애부모와 영아기 아동의 발달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7일 실시하는 3차 연수는 윤현정 물리치료사와 ‘장애 영유아의 대근육 발달 이해 및 자세유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는 “1차 연수는 영아학급 운영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배웠고, 2차 연수는 장애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와 어떻게 협력하고 양육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교사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장애영유아 장애영유아 발달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와 협력적이며 긍정적인 관계를 맺어 특수교육의 효과를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교육 현장과 가정의 요구를 파악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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