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6월 16일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유니버셜디자인으로 모두에게 편한 디자인을 만나고, 체험하다’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셜디자인은 특정 대상이 아닌 모두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복지환경 디자인이다. 최근에는 건물, 도로, 대중교통 등 생활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 소장이 유니버셜디자인 개념, 국내 외 사례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교육 이후 수강생들은 실제 유니버셜디자인이 적용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순철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장(모퉁이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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