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92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 프로그램은 오로라 화병만들기와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참여 학부모는 “평소 관심 있던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시간만큼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어서 치유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의 행복한 교육은 행복한 부모로부터 출발한다.”며 “부모님의 소진된 정서를 회복하고 자녀교육에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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