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단계 레벨 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진행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관내 청소년 한부모, 미혼모·부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나를 찾아줘’ 부모교육은 성격 유형검사(MBTI)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적절한 양육 태도와 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성격 유형검사(MBTI)를 육아에 적용하는 것이 신기하고, 내 성격에 맞는 육아 방식을 배울 수 있어 실생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교육은 오는 10월까지 △6월 자기주도학습 전략 수립 △8월 가계 재무 관리 계획 수립 △10월 학교폭력 피해·가해 시 대처 방안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http://gy-hfsc.familynet.or.kr) 또는 계양구가족센터(☎032-547-1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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