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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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 실시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4.14 11:51
  • 수정 2023-04-14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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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교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관내 거주 만 3세 미만 장애(위험)영아를 대상으로 장애영아교육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장애영아교육 교육과정은 영아의 발달 수준과 개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한다. 감각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 상담과 가족지원을 통해 가족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영아 발달의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아별로 주 1회 수업을 운영하며 개별화가족지원계획을 통해 장애영아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고, 영아에게 필요한 발달 영역을 지원을 위해 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영아교육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이 우리 아이 성장의 탄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있는 영아의 교육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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