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중년과 노년층 대상 ‘삶과 만나는 주역이야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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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중년과 노년층 대상 ‘삶과 만나는 주역이야기’ 개강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4.12 14:26
  • 수정 2023-04-1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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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 이야기와 구민의 삶을 기반으로 풀어가는 색다른 동양 철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삶과 만나는 주역 이야기’가 본격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4월 12일 밝혔다.

4월 11일 본격 개강한 이번 ‘삶과 만나는 주역 이야기’의 첫 차시는 ‘코드로 배우는 인생과 주역의 공식’이라는 주제로, 주역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끌어 갈 손기원 강사는 서원·향교 등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에서 주역·맹자·심경 등을 강연했고, 한국강사협회 명강사로 위촉된 주역 전문가다. "코드 주역", "미리 보는 미래 10년" 등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이번 교육은 4월 11일 첫 교육부터 5월 23일까지 총 7회,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차시는 한국인의 인생 성공 비결인 정신, 경제적인 성공을 얻는 비결인 물질, 더불어 시작, 다툼, 태극도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주역을 삶과 연계해 ‘평생 건강한 현역으로 사는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질 높은 강의와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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