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는 예비도우미견을 1년간 키워줄 퍼피워커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위탁될 예비도우미견은 지난 11월 태어난 강아지 10마리다. 협회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퍼피워커를 선발할 예정이다.선발인원이 모두 선정될 때까지로 상시 모집한다.
퍼피워킹은 도우미견이 되기 위한 사회화 훈련 및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1년간 가정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자원봉사다.
퍼피워커의 자격요건은 △후보견을 돌볼 능력, 환경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 △가족 중 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 있을 것, △장시간 후보견을 혼자 두지 않을 사람 등이다.
후보견의 훈련법 등은 협회에서 모두 알려준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31-691-7782)로 신청하면 되고, 면접 등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퍼피워킹 여부가 결정된다. 궁금한 사항은 협회(031-691-778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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