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여성장애인일자리 ‘네일케어 영등포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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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여성장애인일자리 ‘네일케어 영등포역점’ 오픈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12.22 10:34
  • 수정 2022-12-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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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이용객 무료 서비스
전국 8개 역사에서 운영

한국장애인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중증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의 매장이 12월 16일 안양역점에 이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역에 문을 열었다.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는 공공자원인 철도역의 가용공간을 활용한 기업주도형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2019년부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공단, 그리고 민간기업이 협력해 만들어진다. 영등포역점은 민간기업인 ㈜KB증권이 참여했다.

영등포역 네일케어 매장의 원활한 개소를 위해 △㈜KB증권은 매장 설치·운영과 장애인 채용 △한국철도공사는 영등포역 내 가용공간 제공 △공단은 네일케어 직무 맞춤훈련과 장애인 편의 지원 등을 담당했다.

영등포역 네일케어 매장은 영등포역사 3층 맞이방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섬섬옥수(KB증권) 영등포역 채널을 통해 예약하고, 당일 기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22일 현재 네일케어 매장 운영역사는 부산역, 익산역, 대전역, 용산역, 김천구미역, 울산역, 안양역, 영등포역 등 모두 8곳이다.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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