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시니어클럽(관장 홍성민)은 12월 28일까지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동시니어클럽은 2023년에 17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해 1026명의 어르신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공익활동 4개 사업(경로당실버시터, 경로당 시설안전관리요원, 꽃게&새우 홍보내레이터, 시니어 푸른환경지킴이)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시니어 행정복지 서포터즈, 공익증진 서비스 지원, 시니어 소비피해예방 모니터요원, 시니어 책사랑 지킴이, 시니어 컨설턴트, 찾아가는 경로당 행정도우미,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시장형 4개 사업(OK6070아파트택배사업 구월점, OK6070아파트택배사업 논현점, 시니어 학생건강 지킴이, 예뜰안카페 소래브릿지점) △취업알선형 사업 등이다.
홍정민 관장은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지원을 통해 남동구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남동시니어클럽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동구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남동시니어클럽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남동시니어클럽(032)267-6080).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