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큰글자책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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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큰글자책 전시회 열어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12.07 10:56
  • 수정 2022-12-0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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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1층 다문화체험존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신명희)은 도서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큰글자도서를 보다’ 전시회를 2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큰글자책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큰글자책(15종) △일반책(5종) △기타 전시 보조 소품(5종) 등 총 25종을 전시하며, 전시 도서는 『99세 하루 한마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등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인문학 도서로 구성했다. 동일한 내용의 큰글자책과 일반책을 함께 비치해 실제 활자의 크기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큰글자책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큰글자책이 필요한 어르신과 저시력자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 또는 다문화자료실(☎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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