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2월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600여 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계양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노노케어, 공원지킴이 등 총 80개 분야에서 56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0명,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446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794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50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30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30명 등이 동시에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 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546-9662~4), 계양구 노인장애인복지과(☎032-450-5383),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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