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도윤, 민간위원장 진대영)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중구푸드뱅크(관장 박종실)는 11월 21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뱅크에서는 매월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제공하고, 동인천동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푸드뱅크에서 제공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이들과의 정서적 교류와 지지를 강화하게 된다.
진대영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인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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