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부터 문체부 및 한시련 누리집 통해 감상 가능
시각장애인이 영빈관부터 녹지원,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춘추관까지 청와대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화면해설 영상이 제작,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와대 화면해설 영상을 제작해 9월 8일(목)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블로그 등 문체부 SNS와 한시련 보유 시각장애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9월 19일(월)까지 열리는 국민 품에 안긴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국민 품속으로 들어간 청와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각장애인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디지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한시련이 보유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누리집으로는 △ 미디어접근센터 ‘MAC(www.kbumac.or.kr)’ △ 모바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 재활통신망 ‘넓은마을’ △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정보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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