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향해 이어진
그림자의 계단
아직 열려 있는 하늘의 문을
향한 쉼 없는 발걸음
해질녘,
집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아이의
초조한 발놀림에는
그 날의 어둠과 빛이
함께 춤을 춘다
-민연식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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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향해 이어진
그림자의 계단
아직 열려 있는 하늘의 문을
향한 쉼 없는 발걸음
해질녘,
집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아이의
초조한 발놀림에는
그 날의 어둠과 빛이
함께 춤을 춘다
-민연식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