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개월 과정
인천시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가 치매환자쉼터 ‘기억키움’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키움’은 경증 치매노인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11월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 3시간씩)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원예활동, 기능회복을 위한 인지훈련 및 공예활동,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 및 혈당·혈압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노인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지원팀(032-760-8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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